피곤함이 사라지지 않고 있어 걱정입니다. 하지만 입에서 찬양이 흘러나와 스스로 위안이 됩니다. 하나님을 찾게 되고 간구하게 되는 삶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어디에 계시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신앙생활에도 기복이 있기 마련이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우리 인생 가운데 예수님을 중심으로 모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오늘도 찬양과 함께 묵상의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2장 23-24절
23.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의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의 이름을 믿었으나
24. 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오늘의 찬양
온 땅의 주인 - Anointing
온 땅의 주인 되신 주님이 내 이름 아시며 상한 맘 돌보네 어둠을 밝히시는 새벽 별 방황하는 내 맘 주의 길 비추시네
나로 인함이 아닌 주가 행하신 일로 나의 행함이 아닌 오직 주로 인하여
나는 오늘 피었다 지는 이름 없는 꽃과 같네 바다에 이는 파도 안개와 같지만
주는 나를 붙드시고 부르짖음 들으시며 날 귀하다 하시네
주님은 나의 죄를 보시고 사랑의 눈으로 날 일으키시네 바다를 잠잠하게 하시듯 내 영혼의 폭풍 고요케 하시네
오늘의 기도
주님, 오늘 피었다 지는 이름 없는 꽃과 같은 저를 귀하다하시고 사랑한다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지치고 힘든 날들의 연속이지만, 주님 주시는 소망으로 희망을 갖고 오늘 하루도 꿋꿋하게 버텨갑니다. 피곤하여 정신이 몽롱할때도 있지만 실수하지 아니하게 하시고, 짜증이 나는 상황에 있더라도 다른 이들에게는 선한 말을 할 수 있도록 내 몸과 마음을 주관하여 주세요.
회사 업무가운데도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일이 많습니다. 누구는 고생하는데 누구는 좋은 과실만 따 먹는 것처럼 보여 답답할 때가 많이 있지만,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는 것을 마음에 위로로 삼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준비하신 것들을 기대하며 이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게 해 주세요.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서 하는게 아닌 진정 이것이 주님 나라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소명의식을 갖고 하게 하소서
몸이 갈수록 피곤해집니다. 나이를 먹고 있다는 의미인데, 화요일 밖에 안됐는데 벌써 지칩니다. 근무시간이 점차 줄어들게 하시고 내가 더 준비될 수 있도록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원합니다. 스스로의 책임감 때문에 "이 회사의 사장이 나다. 내 사업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속해서 일하고 있지만, 요즘 그것이 헛되다라는 생각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어떤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것인지 말씀하여 주시고, 주님이 내게 예비하신 방향으로 내가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허락해주시고 발걸음을 인도해주시기 원합니다.
온 땅의 주인이신 당신이 내 아버지임을 감사하며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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