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모두 잘 보내셨는지요? 주일이 포함되어 있는 연휴였습니다.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과 만나느라 부득이 주일 본 교회의 예배를 드리지 못하셨을 분들도 계셨을 것 같습니다. 어디 있든지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심을 믿고, 우리의 삶 자체가 주님께 드리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의 찬양
나 주님이 더욱 필요해 - 어노인팅
나 주님이 더욱 필요해 이전보다 내 입술의 말보다
더욱 표현할 수 없네 주가 필요해 필요해 *2
나의 호흡 보다 나의 노래보다
나의 생명보다 주가 필요해
세월이 흘러도 주 곁에 거하리
결코 돌아가지 않으리 옛 삶으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추석연휴를 허락해 주셔서 가족들을 만나고 오랜만에 친밀한 시간을 갖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나에게 부모님과 가족들을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또한 부모님을 통해 믿음을 선물로 받고, 하나님 자녀로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다 갚을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부모님께서 살아계시는 동안 그 은혜에 감사를 더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부모님께 건강을 허락해주셔서 자녀들이 세상 가운데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 모습을 더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해 주세요. 하나님 나라의 자녀로써 늘 가족들이 믿음 안에서 소통하며 세상의 방법보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더 기대하는 삶을 살게 해 주세요. 각박한 삶 가운데 돈과 세상에서의 성공으로 기울어지는 방향성 가운데 우리의 중심이 바로 서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예배 자리에 충분히 노출될 수 있도록, 또한 교회와 함께 교제하는 믿음의 가정들과 더 시간을 나누며 삶 가운데 온전히 하나님을 나누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허락해 주세요.
추석 연휴동안 지난 학창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대학시절 만나게 하셨던 동역자들을 떠올리고 추억해봅니다. 그 시절, 나에게 허락해주신 귀한 친구들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앞에 누구보다 무릎 꿇고 기도했던 그 친구들을 기억하사, 그들의 현재의 삶과 미래를 축복하사, 하나님께 귀히 쓰임받는 이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고, 그들의 가정을 축복하사 세상의 모범이 되게 하시고, 행복으로 가득한 가정을 이루어 살게 도와주세요.
그 시절 나에게 허락해주신 동역자들과 계속해서 교류하며 함께 중보하기 원합니다. 각자의 삶에 바빠 만나기도 어렵고, 연락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늘 기억하며 그들의 삶을 위해 기도하는 저 자신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그렇게 만나게 하셨던 이들처럼 지금 나에게 필요한 동역자들을 주변에서 만나게 하셔서 함께 서로를 중보하며 의지하며 함께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믿음이 더 굳세어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주님이 더 필요합니다. 내 몸과 마음이 계속 더 나약해짐을 고백합니다. 회사 업무가운데 지혜를 허락해주셔서 어렵지 않게 해 주시고, 피곤한 몸에 힘을 더하여 주세요. 가족들과도 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허락해주시고, 지금 내게 주어진 상황 가운데 가장 좋은 길이 어떤 것인지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시기 원합니다. 집 거처의 문제, 회사의 문제, 건강의 문제 모든 것들이 주님 손 안에 있사오니, 주께서 책임져주시고 인도해주시기 원합니다.
매일매일 주 앞에 기도하며 나아가게 하시고, 주 앞에 고백하는 이 시간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깨닫게 하시고, 말씀하여 주시길 기대합니다. 주님이 제 인생에 답이고, 열쇠임을 고백하오니 모든 선택과 결정에 문제에 있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하게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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